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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8개 트로피를 챙겼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1위로 호명됐다. 지효는 "오늘 마지막 방송인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씨스타의 굿바이 스페셜 무대는 히트곡 '아이 스웨어'(I swear)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터치마이보디'(Touch My Body)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갔다. 여름을 대표하는 건강한 걸그룹이었던 이들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섹시미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마지막 싱글 타이틀곡 '론리'(LONEL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차분하고 애절한 분위기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마지막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신곡 '워너비'로 솔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강렬한 무대 매너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룹 아스트로가 컴백 무대에 올랐다.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1'(Dream Part. 01) 타이틀곡 '베이비'(Baby) 무대를 꾸몄는데,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세븐틴 역시 신곡 '울고 싶지 않아'로 칼군무를 비롯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효연, 씨스타, 아스트로, 빅스, TWICE, iKON, 세븐틴, 에이프릴, 구자명, SF9, 크나큰, MAP6, 더 이스트라이트, 비아이지, 베이비부, 영크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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