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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부활 김태원의 딸인 가수 김서현(크리스 레오네)이 친구 앞에서도 영국인 남자친구와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딸의남자들')에서 김서현은 남자친구와 친구에게 자작곡을 공개했다.
하지만 마이크 문제로 녹음한 오디오가 뭉개진 상황. 이에 김서현의 기분은 급 다운됐고, 남자친구는 그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이어 김서현을 껴안았고, 친구는 민망함에 등을 돌렸다. 그럼에도 이들은 아옹다옹했고, 급기야 친구는 고양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태원은 친구에게 대신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친구 덕에 기분이 좋아진 김서현은 자신의 뒤에 있는 그를 올려다봤다. 이에 남자친구는 김서현에게 스파이더맨 키스를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태원은 그저 웃기만 했다.
[사진 =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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