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닉 에반스와 양의지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두산은 4일 고척 넥센전서 민병헌(우익수)-최주환(3루수)-닉 에반스(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박건우(중견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국해성(좌익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반스와 양의지가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두 사람은 3일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에반스는 오랜만에 1루 수비를 맡고, 김재환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좌익수는 국해성이 맡았다. 그러면서 최근 타격감이 정상적이지 않은 오재일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허경민은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 제외.
[양의지와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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