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마이클 보우덴이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건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4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보우덴이 7일에 정식으로 등판한다"라고 했다. 두산은 그날 오후 1시부터 벽제구장에서 경찰과 퓨처스리그를 치른다. 두산 관계자는 "그날 선발로 나설지 불펜으로 나설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보우덴은 4월 27일 넥센전 4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 이후 실전 등판기록이 없다. 올 시즌 2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7.11로 좋지 않다. 시즌 초반부터 어깨에 이상이 있었고, 현재 장기 재활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투구수를 90개 정도로 올려야 한다. 6월 중순에서 6월 말에는 복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보우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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