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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데프콘이 체지방 측정 결과 건강 위험 1위로 나타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떠난 '여름맞이 몸짱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여행은 멤버들의 체지방 측정으로 시작됐다. 트레이너를 맡은 보디빌더 김준호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멤버들의 건강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는 40대의 나이에도 20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차태현이었고, 김종민과 윤시윤이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예상대로 데프콘이었다. 보디빌더 김준호는 "멤버 중 유일한 세 자리수 몸무게다. 또 측정 중 유일하게 기계가 오류가 난 사람이다"고 지적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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