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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원더우먼(갤 가돗)을 처음 소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패티 젠킨스 감독의 ‘원더우먼’ 흥행성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원더우먼’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원더우먼’의 공동 각본가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원더우먼’ 흥행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
그는 최근 딸의 자살로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 작업을 조스 웨던 감독에게 맡기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한편 ‘원더우먼’은 여성감독 최초로 개봉 첫 주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해외 55개국에서 1억 2,2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억 2,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115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세계적 흥행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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