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GV 측이 영화 '옥자'의 넷플릭스, 극장 동시 개봉에 대해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5일 CGV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대해서는 동시상영을 고수하는 한, 여전히 상영은 절대 불가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전에 넷플릭스, NEW 측에서 제시한 버전에 따른 답변, 통보였던 것"이라고 말했다.
'옥자'는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에서 100% 출자해 만든 작품이다. 제70회 칸 영화제에서 프랑스 극장협회의 반발에 이어 국내 극장에서도 반발이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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