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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잭 스나이더 감독이 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에 카메오로 출연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미국 군인”이라는 제목으로 흑백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엔딩 크레딧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원더우먼’의 공동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았다. 그는 ‘원더우먼’의 흥행 성공에 대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딸의 자살로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 작업을 조스 웨던 감독에게 맡기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한편 ‘원더우먼’은 여성감독 최초로 개봉 첫 주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해외 55개국에서 1억 2,2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억 2,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115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세계적 흥행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잭 스나이더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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