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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들이 캐나다에서 이룬 버킷리스트를 털어놨다.
스카이티브이 새 예능프로그램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류수정은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을 이루는 것 아닌가? 여행을 하면서 그것을 이루는 것이 재미가 있었다. 특별한 버컷리스트를 이룰 수 있으니 좋았다"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어 정예인은 "내 버킷리스트는 캐나다에 가서 러블리너스 팬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만났다.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 베이비소울은 "우리 멤버끼리 칵테일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 이번에 예인이도 성인이 되어서 캐나다에서 함께 밤에 나가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게 버킷리스트여서 좋았다. 멤버 중 정예인이 가장 잘 마시더라"고 폭로를 덧붙였다.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캐나다를 여행하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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