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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이 2회 첫 실점을 헌납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 첫 실점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었다. 최근 등판이었던 1일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날도 기세를 이어 1회를 공 12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 브라이스 하퍼의 삼진 때는 직구 최고 구속이 94마일(약 151km)까지 나왔다.
2회도 무난했다. 선두타자 라이언 짐머맨에게 스트라이크를 내리 2개 던진 뒤 3구째 90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것. 대니얼 머피에게는 패스트볼과 커브를 번갈아 던지며 완급을 조절했다. 이후 공 4개가 파울볼로 연결됐지만 78마일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앤서니 렌던과의 승부는 아쉬웠다. 초반 스트라이크 2개를 연달아 잡고도 풀카운트 승부가 이어졌고, 결국 좌월 선제 솔로포를 허용했다. 80마일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린 결과였다.
이어 맷 위터스에게 2루수 쪽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 크리스 테일러의 실책에 출루가 이뤄졌다. 그러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마이클 테일러를 3루수 땅볼 처리, 이닝을 끝냈다. 2회 투구수는 27개, 2회까지 투구수는 39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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