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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50만 관객을 동원, 전편보다 빠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13일 째인 5일 누적 관객수 250만을 돌파했다. 이는 전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개봉 14일)의 25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세계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 명불허전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어드벤처임을 입증했다.
초고속 흥행에 힘입어 금주 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의 273만 관객수 기록을 뛰어넘으며 진정한 블록버스터의 강자로 우뚝 설 전망이다. 또한 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유지하는 등 높은 관객 호평과 이에 기반한 시원한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 태세에 돌입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전체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스토리로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니 뎁의 잭 스패로우를 비롯해 올랜도 블룸의 윌 터너, 키이라 나이틀리의 엘리자베스 스완까지 전격 등장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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