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트리플A에서 담금질 중인 박병호(31)의 방망이가 또 한번 침묵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벌어진 2017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00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으나 4회말 1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말 2사 1루에서도 볼넷 출루. 하지만 8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3-6으로 석패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