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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타자' 류현진이 시즌 첫 타점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2회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올시즌 타석에서 타율 .250(12타수 3안타) 출루율 .400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2회말 2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등장했다. 시즌 첫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
상대 선발 지오 곤잘레스와 상대한 류현진은 초구와 2구 볼을 골라냈다. 이후 3구 스트라이크와 4구 볼을 지켜보며 3-1.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든 류현진은 5구째 91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1루수 뜬공에 만족했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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