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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PM 준호가 올 여름에도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한다.
올 봄 17%를 상회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은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서율'역을 맡아 국내서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은 준호는 7월 26일 일본서 5번째 솔로 미니앨범 2017 S/S를 발매한다.
준호는 2013년부터 일본에서 매년 여름마다 솔로 프로젝트를 선보이면서 오리콘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해왔다. 올해에도 예외없이 프로젝트를 이어가는데 앨범 타이틀인 'S/S'는 'SUMMER STREAM'를 뜻하며, 5년동안 여름마다 진행해온 솔로 활동을 표현한다.
앨범 타이틀곡인 'Ice Cream'은 밝고 상큼한 여름을 연상시키는 곡. 아티스트 준호의 매력을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비유한 팝 곡으로 한번 들으면 머리속에서 맴도는 후렴구에다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앨범 발매에 앞서 준호는 이달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FM J-WAVE의 'AVALON'에 출연해 신곡 'Ice Cream'의 음원을 첫 공개한다.
한편 준호는 다음달 1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8월 6일 나고야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국 5개 도시 12회 공연의 솔로투어도 개최하며 현지팬들과 만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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