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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에스더가 육아 고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에스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스더는 25개월 된 아들에 대해 "이름이 김호세다. 세상을 빛나게 하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에스더가 '열혈맘'이라며 "목이 쉴 정도로 책을 읽어준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에스더는 "그것 때문에 성대결절 올 것 같다"며 "하루도 아니고 아침에만 20권씩 읽는다"고 설명했다.
에스더는 아들에게 동화책 읽어주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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