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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승현 딸 수빈이 '살림남2'에 출연했다.
수빈 양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배우 김승현 딸 열여덟 살 김수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빠를 똑닮은 붕어빵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아빠와 함께 떡볶이를 먹었다. 두 사람은 서먹서먹한 부녀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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