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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시윤이 '최고의 한방'에서 정체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최고의 한방' 5, 6회에서는 정체가 발각될 상황에 놓인 유현재(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재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라는 거짓말로 속여 아들 이지훈(김민재)의 집에 입성했다. 이지훈과 더불어 최우승(이세영), MC 드릴(동현배)과 한집살이를 시작한 것.
다음 날 아침, 유현재는 옥상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홍보희(윤손하)를 발견했다. 홍보희가 자신의 아들을 낳은 사실을 모르는 상황.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 홍보희의 휴대전화만 탐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유현재는 홍보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휴대전화를 손에 쥐었다. 이때 짝사랑녀 홍보희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박영재(홍경민)가 유현재를 목격했다. 박영재는 23년 전 유현재와 함께 제이투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박영재는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알고 있는 유현재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뿐만 아니라 유현재는 홍보희와 이순태(이덕화)에게마저 정체가 노출되며 혼비백산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최고의 한방'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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