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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세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 가운데 강다니엘이 1등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는 1등부터 20등까지 생존하는 세번째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이변이었다. 1위 대결은 강다니엘, 박지훈이 펼쳤다. 1위의 주인공은 강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위는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은 "저번 순위 발표식 때 3위를 했었는데 그래도 1등 후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좋아해주시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께 감사하다. 책임감 있고 더 열심히 하는 지훈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으로 11위 안에 안착, 높은 등수인 3위를 차지한 하성운은 "아래 등수에서 시작해 1위 후보에 내 얼굴이 나와 깜짝 놀랏다. 자신감이 생겨서 기죽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진짜 꿈같고 진짜 사랑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진 등수는 4위 배진영, 5위 김사무엘, 6위 박우진, 7위 김종현, 8위 옹성우, 9위 윤지성, 10위 이대휘, 11위 황민현, 12위 강동호, 13위 김재환, 14위 안형섭, 15위 최민기, 16위 유선호, 17위 임영민, 18위 주학년, 19위 정세운이었다.
20위 역시 대이변이었다. 지난 두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위를 차지했던 라이관린이 20위 턱걸이에 자리 잡은 것. 21위로 안타깝게 떨어진 연습생은 김용국이었다.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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