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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화권의 인기 모델 러지얼이 곧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홍콩 '사대천왕' 중 한 명인 여명(50)의 전 아내로 알려진 러지얼(樂基兒.36)이 올해 8월 결혼할 것이라고 최근 현지 매체로 밝혔다고 왕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10일 보도했다.
러지얼은 지난 2008년에 여명과 깜짝 결혼한 후 4년 만인 지난 2012년 이혼한 바 있었다. 그러나 지난 해 1월에 중화권의 식품 사업가 란 모씨와 열애를 공식 발표했으며 지난 해 8월 이미 약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지얼은 올해 8월 란 모씨와 미국에서 결혼할 계획에 있다고 현지 매체로 밝혔으며 두 사람 모두 재혼인 만큼 양가 친지들만이 참석한 채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러지얼은 최근 불거진 임신 소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명은 러지얼과 이혼한 뒤 사대천왕(다른 셋은 곽부성, 장학우, 유덕화) 중 유일하게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 = 러지얼(맨 왼쪽). 사진 출처 = 왕이 연예 보도 캡처]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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