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오재원(32)이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오재원은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두산이 2-4로 뒤진 5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강동호와 상대하다 풀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흐르는 공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그러자 오재원은 볼 판정에 불만을 품고 문승훈 주심에 항의했고 문승훈 주심은 즉각 퇴장을 명령했다. 오재원은 퇴장 명령에도 항의를 계속하다 두산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겨우 덕아웃에 들어갈 수 있었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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