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늘(하이트진로)이 개인통산 6승째를 챙겼다.
김하늘은 11일 일본 효고현 고베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 6538야드)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김하늘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승, JLPGA 통산 6승째를 거뒀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JLPGA서 7승을 합작했다.
호리 고토네(일본)가 14언더파 274타로 2위를 차지했다.
[김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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