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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발끈한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의 SNS를 통해 거듭 심경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피곤하네. 다들 안 하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안 하던 짓 하니 피곤하네요. 주무시죠. 밝은 월요일 맞이하시길"이라고 적었다.
이어 장미인애는 "죄송합니다. 제 탓입니다. 그러니 더는 저랑 그만 말하자 그리고 현 정부가 저의 그 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라며 "오해들 그만하시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순수하게 그분(허웅)을 응원하고 있다. 군 복 중인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장미인애는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비난이 쏟아지자 "댓글 다시는 분들, 함부로 막 쓰라고 있는 손가락 아니다. 고소 들어갑니다. 전부 참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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