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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의 ‘미이라’가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11일 하루 동안 42만 2,89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38만 4,192명이다.
적수가 없다.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토리, 캐릭터 등에서 허술한 점이 많아 혹평에 시달리고 있지만, 톰 크루즈의 인기는 여전하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악녀’는 15만 1,44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5만 8,834명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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