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측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개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12일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에 "개최지를 비롯해 중계 방식, 출연진 등 모두 미정"이라며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재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2017 MAMA'가 홍콩과 일본, 한국 삼원 생중계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외 개최로 인한 국내 팬들의 원성에 귀를 기울였다는 것.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홍콩에서 개최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