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송영규, 여진구에 광기+분노폭발 "날 도와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가 송영규의 파일을 빼내려다 실패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7회에는 김우진(여진구)과 한용우(송영규)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진은 아버지와 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한정연(공승연)과 계획을 세웠다. 그의 아버지 한용우의 파일을 빼내기로 한 것이었다.

그동안 실험들이 담긴 파일 외장하드를 손에 넣은 김우진은 형사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 형사 또한 한용우의 편이었다.

한용우는 "너까지 왜 이러냐, 나한테. 니네 형 안전해. 무사히 돌아갈거야"라며, "네 아버지 김규철이 내 계획을 다 망쳤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우진아, 그러니 제발 나 좀 도와줘라"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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