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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이 배우 고아성 영입설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고아성과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아성이 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고아성과 소속 배우들끼리는 친분이 있어 사석에서 따로 만난 적이 있을 수도 있지만, 회사 측에서 정식적으로 매니지먼트 계약 문제로는 접촉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고아성은 아티스트 소속 스타들과 인연이 남다르다. 최근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오피스'에서 함께한 배성우, 김의성과도 친분이 두텁다.
고아성은 현재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3년 계약을 맺어 4년여간 몸담았다. 데뷔 후 첫 소속사를 떠나 과연 어느 곳에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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