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써클'→'청춘시대2'…안우연, 2017 라이징★ 행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안우연이 '청춘시대2'에 합류하며 2017년 라이징 스타 행보를 이어간다.

13일 소속사 JS픽쳐스에 따르면 안우연이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8월 방송을 앞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 캐스팅 됐다.

안우연은 극 중 아이돌그룹의 멤버 헤임달 역을 맡아 뻔뻔하다싶을 정도로 해맑고 발랄한 성격이 매력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여진구와 쌍둥이 형제 호흡을 맞추며 놀라운 연기력과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벌써 차기작을 확정지어 그의 심상치 않은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웹드라마 '힙한선생'에 이주영, 유라와 함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된 상황. 올해 초 '힘쎈여자 도봉순'을 시작으로 '써클', '청춘시대2', '힙한선생' 까지 올해만 벌써 네 번째 작품을 이어가며 신인으로서는 발군의 성장과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신예 안우연에게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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