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이천웅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이천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5회초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이천웅은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의 초구 124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0m 우월 역전 투런포를 쳤다. 시즌 첫 홈런.
LG는 5회말 현재 두산에 3-2 리드.
[이천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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