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이규한 감자조림 도전 "아무 냄새 안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집밥 백선생3' 이규한이 감자조림 요리에 난항을 겪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3'에는 감자요리 편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감자로 브런치 요리를 선보였고 제자들은 '새둥지전'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어 감자조림에 나선 4명의 제자들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요리를 했다. 양세형은 감자와 당근을 같은 크기로 썰었고, 남상미는 국물을 자작하게 넣고 오랫동안 감자를 끓였다.

이규한은 "닭볶음탕 맛이 나는 감자조림을 해보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빨갛고 매워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제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아무런 냄새가 안나냐"라며 무향, 무미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간이 거의 안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해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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