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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션이 아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션이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 가족특집 2탄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자제분들도 션 씨의 직업을 가수가 아닌 사회복지사로 알고 있었다고요”라고 운을 뗐다. 4명의 아이들이 아버지인 션의 직업을 사회복지사로 오해했다는 것.
이에 션은 “약간 헛갈려했던 것 같다. ‘아빠 직업이 뭘까?’같이 연탄 봉사도 따라다니니까 아빠가 좋은 일 하는 사람 같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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