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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정상을 수성 중이다.
15일 오전 7시 기준 볼빨간사춘기와 가수 스무살이 호흡을 맞춘 신곡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총 7개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곡은 '연인이 이별의 말 한 마디로 남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감정을 그렸다.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스무살이 주고 받는 듯 부르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밖에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지드래곤 '무제', 걸그룹 트와이스 '시그널', 엠넷 '프로듀스101' 삽입곡 '네버'(NEVER), 가수 수란의 '오늘 취하면', 걸그룹 씨스타 '론리' 등이 랭크되며 사랑 받고 있다.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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