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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이 또 한번 신시내티를 만난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류현진은 오는 18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크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지난 12일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한 바 있다. 피홈런이 3개였을 정도로 장타 허용에 대한 숙제를 또 한번 남겼던 경기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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