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은 "14일 알펜시아 트룬C.C 회원 라운지에서 이수민 프로와 평창알펜시아리조트가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손광익 평창알펜시아 대표이사, 최성현 강원도의원,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수민은 이 자리에서 명예홍보대사 위촉장과 알펜시아 골프장 명예 회원증을 전달받았다.
이수민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평창알펜시아리조트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명예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알펜시아 손광익 대표이사는 “이수민 프로는 세계적인 골퍼가 되기 위한 출발점에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메인 베뉴로 각광받고 있는 알펜시아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며 위촉 배경을 전했다. 또 “이번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평창알펜시아와 이수민 프로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평창 출신인 이수민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유러피안투어(EPGA)에 주력하며 선전인터내셔널 우승, 메이뱅크 챔피언십 준우승 등 유럽을 주무대로 삼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 사진 =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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