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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초대형 통합 오디션을 시행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주 토요일 대형 통합 오디션인 '로엔프렌즈(LOEN FRIENDS) 오디션'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로엔의 통합 오디션인 '로엔프렌즈 오디션'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보유한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로엔 소속 레이블인 페이브, 크래커, 스타쉽, 킹콩,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와 인디레이블 문화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오디션이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중심에 선 6개 유명 소속사가 한데 뭉쳐 진행하는 전례없는 규모의 이 통합오디션은 각 레이블 실무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의 참여와 차별화된 오디션 과정을 거쳐 로엔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할 원석을 발굴한다.
막강 스타군단이 포진된 로엔 레이블의 통합 오디션인 '로엔프렌즈 오디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형식으로 치러진다.
로엔 공식 홈페이지나 선착순 현장접수 가능하다. 국적, 성별, 연령에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고, 보컬-랩-댄스-싱어송라이터-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로엔 레이블에서 체계적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속계약 체결 자격을 부여 받는다.
한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이날 멜론과 원더케이(1theK)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로엔프렌즈 오디션'을 소개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영상메시지를 함께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아이유, 차오루(페이브 소속), 에이핑크, 허각, 빅톤(플랜에이 소속), 우주소녀(스타쉽 소속), 배우 이동욱과 유연석(킹콩 소속), 신현희와김루트(문화인 소속) 등이 참여했다.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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