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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종합 미디어 기업 씰컴퍼니가 연예 기획사 더좋은이엔티와 손을 잡고 새로운 개념의 셀러브리티 커머스를 기획, 설계한다.
씰컴퍼니는 최근 배우 송승헌, 이주연 등이 소속된 더좋은이엔티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셀러브리티 커머스를 진행,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을 꾀하기로 협약했다.
씰컴퍼니는 자사의 셀러브리티 스타일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 더좋은이엔티 소속 배우의 이미지에 적합한 브랜드 아이템을 매칭, 해당 배우가 작품에 출연하는 동안 착용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해당 아이템의 셀럽스픽 및 제휴 브랜드 채널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 수익을 분배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 같은 셀러브리티 커머스를 통해 배우 및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황금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주연이 매칭된 브랜드 아이템을 착용하고 해당 아이템은 방영 기간 동안 셀럽스픽을 통해 노출된다.
씰컴퍼니가 2015년 출시한 셀럽스픽은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을 돌파한 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2017년부터는 여배우 다이어리, PLAY 등의 스타 출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
씰컴퍼니의 김남현 대표는 "더좋은이엔티를 필두로 연예 기획사 및 브랜드들과 투명하고 공정한 셀러브리티 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씰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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