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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시언이 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의 열애 소식에 심술을 부렸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괜찮아 사랑이야' 편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오프닝서 "지난주 방송이 나가고 한혜진 월드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지난주 방송서 발리서 비키니 화보 촬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박나래는 한혜진에 "세상 쿨녀로 등극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 얘기가 화제다. '얘랑 갈지 안 갈지'"라며 한혜진의 연인 야구선수 차우찬을 언급했다.
특히 전현무는 "지난주 우리 방송을 보는데 자막에 '차우찬, 승리투수'라며 뉴스 속보가 나왔었다. 겹경사였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한혜진에 "그런데 누나 행복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싫어하거나 불행한 일은 자처하지 않는다"라고 답했고, 이시언은 "달심 누나 결혼하시면 여기 안 나오겠다고 했다. 나왔으면 좋겠지만 나 혼자 사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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