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신랑, 꽃길만 걷길"…이상인, 늦깎이 품절남 됐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상인(46)의 행복한 결혼식 풍경이 공개됐다.

개그맨 오정태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술 사부님께서 가정을 꾸리게 됐네요. 너무 행복한 신랑이네요. 결혼 선배로서 한 마디 합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다해도 "이상인 선배님 결혼 축하드려요. 꽃길만 걸으세요"라며 키스하고 있는 이상인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인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 교총컨벤션 웨딩홀 컨벤션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상인은 1996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신고합니다', '전설의 고향',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했다. 또 무술 실력으로 주목 받아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했다.

[사진 = 배우 오정태-다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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