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좌타 거포 오재일이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재일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8차전에서 2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우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오재일은 볼카운트 2B 2S에서 NC 선발투수 이형범의 5구 137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30m. 두산이 4-1로 도망가는 점수였다.
오재일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6일 잠실 삼성전 이후 11일 만이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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