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가 홈경기 1경기 최다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kt위즈는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지난 16일 총 29득점 37안타를 주고받은 난타전을 펼친 덕분일까. 이날 수원 kt위즈파크는 야구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총 2만 1403명이 입장했다.
지난 시즌까지 총 좌석이 2만석이었던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야석을 증축시켜 총 좌석이 2만 2000석으로 늘어났다. 17일 한화전에 입장한 2만 1403명은 kt의 1경기 최다관중 신기록이었던 셈이다.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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