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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소은이 귀신 목격담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김소은과 가수 존박,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은은 “귀신을 안 보다 ‘마의’라는 드라마 할 때 정말 자주 봤다”며 “용인에 세트장이 있는데 길이 험하고 개울가가 있다. 갈 때마다 개울에 남자 아이가 혼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 오빠한데 ‘쟤는 왜 매일 혼자 있어? 여기는 친구가 없나 했는데?’라고 했는데 매니저 오빠는 한 번도 못 봤다고 한다. 그런데 나 말고 드라마에 같이 나온 조보아 씨도 느끼고, 보아의 매니저 오빠도 느꼈다”고 덧붙였다.
김소은은 또 다른 귀신 목격담도 털어놨다. 자유로 귀신을 봤다는 것.
김소은은 “자유로에서 또 봤다. 키가 크지는 않았고 되게 사악하게 느껴졌다”며 “내가 차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 매니저 오빠가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표지판에 여자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웃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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