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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육중완이 제작진의 아침밥 미션에 발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뱃고동'(이하 '뱃고동')에서는 다섯 번째 출항지 전남 진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진들에 "명량해전 420주년 기념을 맞아 이순신 장군 밥상을 완성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내일은 전남 진도에서 맛볼 수 있는 진도 보양식 특집으로 그려질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내일은 아침을 드리겠다.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뜸부기 갈비탕이다"라고 덧붙였고, 육중완은 "얼마나 고생을 시키려고 아침밥을 먹이는 거냐"라며 발끈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 드릴 수는 없다. 내일 아침 문제를 먼저 맞히는 3명에게만 줄 거다"라며 예상 문제를 알렸고, 멤버들은 자기 전까지 문제의 답을 외우며 밤을 지새웠다.
[사진 = SBS '주먹 쥐고 뱃고동'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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