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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카3: 새로운 도전’이 ‘원더 우먼’을 꺾고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카3: 새로운 도전’은 북미 개봉일인 6월 16일(현지시각) 금요일 약 1,9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카’ 시리즈는 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로 쾌속 흥행 질주를 시작한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인 레이싱계 레전드 ‘맥퀸’(오웬 윌슨)의 컴백은 물론, 그를 위협하는 최첨단 라이벌 ‘스톰’(아미 해머), 조력자로 활약하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가 합류해 더욱 새롭고 짜릿한 레이스를 펼친다.
7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 =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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