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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 레이놀즈가 포복절도의 ‘데드풀2’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X-맨션을 방문했다. 깜짝 놀랐다. 아무도 없다”라는 글과 함께 집 앞에서 다리를 꼬고 누워있는 사진을 올렸다.
괴짜 히어로 데드풀의 특성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스틸컷이다. ‘데드풀2’ 역시 1편 못지않게 포복절도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데드풀2’는 현재 캐나다 해틀리 캐슬에서 촬영 중이며, 10월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데드풀2’의 빌런은 잭 케시가 맡았다.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블랙 톰’을 연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 톰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뮤턴트로, 엑스맨 멤버 숀 캐시디와 사촌지간이다. 본명은 토마스 새뮤얼 에몬 캐시디. 저거너트 등과 한패를 이뤄 엑스맨을 비롯한 여러 히어로들과 대결했다. 곤봉 등으로 힘을 집중해 고열의 블래스트와 충격파를 발사하는 능력을 갖췄다. 엑스맨 #99(1976년 6월)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존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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