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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선영이 고경표의 깜짝 커피차 응원을 받았다.
고경표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박효연 연출 손형석 박승우)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모자 호흡을 펼쳤던 김선영이 현재 '파수꾼'에 출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선영을 향한 고경표의 깜짝 응원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김선영은 고경표의 응원에 함박 웃음으로 답했다. 김선영의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에는 고경표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선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경표의 센스 있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고경표는 "엄마의 형사 취업을 '아들 선우'가 응원합니다. 김선영 화이팅. 파수꾼 화이팅"이라는 문구로 김선영에게 힘찬 응원을 불어넣었다. 김선영은 '파수꾼'에서 형사 이순애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경표의 응원에 힘을 받은 김선영은 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파수꾼' 촬영팀 또한 시원한 커피와 음료로 더위를 날리며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사진 = 젤리피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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