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김민식이 서동욱의 만루홈런에 이어 곧바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김민식은 1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6-0으로 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LG 최동환에게 풀카운트서 9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2호.
백투백홈런은 시즌 21번째, 통산 889번째다. KIA는 2회초 현재 LG에 7-0 리드.
[김민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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