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로사리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윌린 로사리오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사리오는 3-0으로 앞선 무사 2루서 타석에 등장, kt 선발투수 김사율의 3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시즌 15호 홈런이었다. 아울러, 지난 16일 수원 kt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에 성공했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kt에 5-0으로 달아났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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