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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티스트 맷 퍼거슨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의 공식적인 ‘스파이더맨:홈커밍’ 포스터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영국 포스터로 추정된다.
뉴욕 어벤져스 빌딩을 배경으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담았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마블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2시간 10분이다.
7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맷 퍼거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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