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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으로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시작한다.
19일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로부터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전부 위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부터 오늘 아침에 걸쳐 워너원 11명 멤버들이 모두 한 숙소에 모이고 있다"라며 "오는 7월 초 예정된 공식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는 내달 1일과 2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 관계자는 "오늘 프로필 및 화보 촬영이 있을 예정이고, 이후에는 엠넷으로부터 전달 받은 광고 스케줄만을 소화한 뒤 콘서트 연습 위주로 스케줄을 짤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즌1의 아이오아이를 넘는 폭발적인 화력과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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