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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프리 선언'을 한 방송인 김정근이 아내인 이지애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정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를 통해 처음으로 KBS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녹화 당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지애 아나운서와의 만남에 '1대100'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더라"며 운을 띄웠고, 김정근은 "사무실에서 후배가 '1대100'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나오고 있었는데, 문제 하나하나 푸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근은 "그 모습에 반해 후배에게 이지애 아나운서와의 점심자리를 마련해달라 부탁했는데, 그 후배가 술자리를 마련해줘서 만났다"며 "'1대100' 프로그램은 나에게 엄청난 프로그램이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1대100'은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정근.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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