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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서동철호 아시아컵 핵심키워드, 1번은 없다

시간2017-06-21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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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번은 없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5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2017 FIBA 아시아컵(7월23~29일, 인도 방갈로르)을 준비하고 있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호주, 일본, 필리핀과 B조 예선을 치른다.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상위 4개국에 내년 9월 FIBA 스페인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가시밭길이다. 호주와 일본은 객관적 전력상 서동철호보다 한 수 위다. 8강전서 만날 수 있는 중국, 뉴질랜드, 대만 역시 만만하지 않다. 19일 만난 서동철 감독은 "1번은 없다. 스리가드, 스리포워드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세대교체 이후 타짜가 없다. 객관적 전력 자체가 떨어졌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가드진이다. 엔트리 12명에 정통 포인트가드는 심성영이 유일하다. 그러나 서 감독은 "성영이는 더 많이 성장해야 할 선수"라고 선을 그었다. 박혜진과 박하나는 정통 1번이 아닌 슈팅가드다.

승부처서 경기를 능숙하게 운영할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없다. 치명적 약점이다. 수비를 그럭저럭 해도 공격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 2015년 우한 아시아선수권대회, 2016년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서 잘 싸우다가도 고비를 넘기지 못했던 근본적 원인이다.

서 감독은 "1번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상대 매치업, 컨디션, 전술 활용에 따라 2번이 3명 배치될 수도, 3~4번이 3명 배치될 수도 있다. 그는 "1번의 역할은 그냥 볼을 누가 치고 들어오느냐, 앞에 누가 서 있느냐의 차이다. 지금 대표팀 구성에선 그렇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

1번이 없는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랜스 오펜스를 하더라도 약속된 움직임을 많이 집어넣었다. 예를 들어 공격제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아웃 오브 바운드를 엔드라인, 사이드라인, 하프라인에서 하면 세부적인 움직임은 모두 달라져야 한다.

서동철호가 준비하고 있는 공격작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일단 모션 오펜스다. 서 감독은 "2대2 게임, 백도어 컷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2대2할 때 세부적인 움직임을 약속으로 정해놨다. 스크린을 해도 백스크린(공격수가 수비수 뒤에서 하는 스크린)을 많이 해야 찬스가 날 것 같다(국제무대서 체격이 작은 특성상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어떻게든 많이 움직여서 공간을 만들고 약속된 움직임으로 빨리 공을 처리해야 한다.

두 번째는 외곽슈터를 활용한 전술, 세 번째는 박지수다. 외곽슛이 사실상 핵심전술이다. 2~3번에서 한 방을 갖춘 선수들이 핵심 멤버들이다. 외곽에서 많이 움직이고 스크린과 패스게임으로 최대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외곽포가 터져야 일본, 중국, 대만, 뉴질랜드 등과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있다. 지난 2년간 위성우 감독이 외곽화력을 극대화하는 전술로 나름대로 재미를 봤다. 서 감독 역시 큰 틀에선 같은 방향을 추구한다.

그런데 빡빡한 국제대회 특성상 체력부담이 가중되는 대회 중, 후반부까지 꾸준히 외곽포 찬스를 만든다는 보장이 없다. 슛 적중률 역시 마찬가지. 더구나 지난 몇 년간 한국을 상대한 국가들은 외곽슛을 의식, 스크린에 철저히 스위치로 대응해 1~3번 높이가 좋지 않은 약점을 건드렸다.

서 감독도 이 부분이 걱정이다. "작년에도 그렇게 대응하더라. 우리가 신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막힐 수 있다"라고 했다. 그래서 박지수 활용이 중요하다. 서 감독은 "상대가 스위치를 하면 골밑의 지수에게 순간적으로 미스매치 공격기회가 생길 수 있다. 그 잠깐의 틈을 놓치지 말자고 했다. 지수가 아직 완성형 센터는 아니지만, 큰 선수들의 스위치에 대비한 공격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서 감독은 1번이 없는 특성상 더 세밀하고 정교한 공격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주 상주에서 남자고등학교와 연습경기를 한 차례 치르기로 했다. 이후 진천으로 복귀, 연습경기와 전술훈련을 병행한다. 준비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 및 수정하는 소중한 시간. 시간이 별로 없다. 대회까지 1달 남았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진천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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